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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전역 80건 보고 살모넬라균 주의보 발령!

2016년 8월 16일

락멜론 살모넬라균, 호주 전역 80건 보고 살모넬라균 주의보 발령!

6100222-3x2-460x307호주 전역에 락멜론(Rockmelon) 섭취와 관련된 살모넬라균 식중독 사례가 80건이 보고 되었다. 호주뉴질랜드 식품안전청은 락멜론에 들어있는 살모넬라균에 관한 조사를 마칠 때까지 면역 체계가 약한 이들에게 락멜론 섭취를 피할 것을 경고했다.

호주뉴질랜드식품기준(Food Standards Australia New Zealand, FSANZ)도 모든 소비자들, 특히 고령자, 어린이, 임산부들은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락멜론 섭취를 피할 것을 당부했다.

남호주 보건부 최고의료관리자 패디필립스 교수는 호주 전체를 통틀어 총 80건의 락멜론 살모넬라균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그중 20건이 남호주에서 발견된 것이라고 발표했다.

필립스 교수는 “락멜론을 씻는다고 하더라도 살모넬라균을 제거할 수 없으므로, 가정에 있는 락멜론을 모두 폐기하고, 향후 추가 정보가 나오기 전까지 락멜론을 소비하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락멜론은 노던 테러토리 지역에 위치한 레드더트(Red Dirt) 농장에서 자랐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농장 관계자는 공급 단계에 있는 락멜론을 전량 수거하겠다는 데에 동의했다. 작년, 오이 모자이크 바이러스(Mosaic Virus) 확산방지 차원에서 WA로 사업체 이전 명령을 받았던 전례가 있었다.

호주뉴질랜드식품기준(FSANZ)은 락멜론과 관련된 살모넬라 식중독 사례는 많은 주와 테러토리 지역에서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락멜론은 타즈매니아와 호주 수도 특별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자라고 있기 때문이다.

락멜론의 살모넬라균 확산은 처음 발생한 이슈가 아니다. 2006년 보건당국에서 균에 감염된 과일을 조사하면서 이미 한번 논란이 된 적 있었다.

살모넬라 박테리아균은 고열, 설사, 식욕감퇴, 위경련, 메스꺼움과 구토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사결과, 살모넬라 감염 락멜론은 노던테러토리 지역의 레드더트 농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밝혀졌다.6008354-3x2-220x147

 

 

 

 

조미정 기자 (mjstyle@hotmail.com)  사진: ABC Rur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