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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100배 즐기기] 시크릿 가든 Herdsman Lake

2013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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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한국을 강타한 드라마 ‘시크릿 가든’

“한 남자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 남자가 열심히 사랑합니다..

매일 그림자처럼..그대를 따라다니며..

그남자는 웃으며 울고있어요…

얼마나..얼마나 더 너를…ㅠㅠㅠ….

……..”

다시 들어도 슬프다 ㅠㅠ

사회지 도자계층 김주원과 소외된 이웃 길라임의 통통튀는 대사와 그들의 기막힌 사랑도 기억에 남지만…’OST’ 그남자’의 가사가 절절히 가슴에 남는다..

혹시 조금만더 기억을떠올려 본다면 그 배경이 되었던….. 정원….

특히 주원이 길라임을 떠올리며 거닐던 그 한적하고 조용한 그곳이 극중 주원의 역활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머리속을 떠나지 않는 그녀를 떨쳐 버리기위해, 때론 그녀를 떠올리기위해.. 극중 주원은 그 가든을 걷고..걷고..또 걷는다…

그곳은 굉장히 조…용…하고 평…화…롭다

이곳 퍼스에도 이런 파크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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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dsman Lake’

씨티에서 멀지도않고..

그렇다고 그 크기가 작지도 않은데..

뭔가 분위기가 시크릿 한 것이…

조용하고..평~화롭다.

주원이 걸었던 그 정원처럼~

그  크기를 가늠할 수 없는 넓은 호 수와

여러 종류의 새들

또하나..

이상한나무들..

뭐지??이 분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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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죽어가는것처럼 보이는 나무들 사이로 다리가 놓여져있다 .음침하다고 하기엔 넘 분위기있고 ^^매력적이다..

뭐지!진짜 이 느낌은…

아이들처럼으로 표현해보면 …

몇날몇일 마법사의성을찾아다녔는데 왠지 이 길만 건너면 그 성이 나타날것 같다 ㅎㅎㅎ

여하튼 참 묘한 느낌이다…

묘한나무들과 그사이로 나있는 길을 따라가니 커다란 갈대들이 다리주변으로 무리지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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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호수를 쳐다보고 있으니 호수안에 하늘이 보인다 .구름도있고…그위로 새가아닌 오리가 날아다닌다.ㅋ 귀여운 새끼들과 함께…

양이질무렵 이곳을방문하면 좋을 거 같다

너무 많은생각에 머리가 터 질 것같고 맘이복잡하다면

시크릿가든의 주원처럼 이 파크를 걷고 걷고 또걸어보… 복잡하던마음이..혹은 생각이 ..이곳처럼 조용하게 평화를 찾지 않을까…

잊고 싶은 기억이든
떠올리고싶은 기억이든

그것들 또한

우리의 지나간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을거 같다..

최소한 이곳에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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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 Shot 2016-07-22 at 2.48.59 PM

글 |   정 혜정 기자

사진 |   묵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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