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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마운트롤리 초등학교의 한국어교사 정재익

2016년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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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롤리 초등학교의 한국어과목 개설 

서호주 공립 초등학교 최초로 한국어 교육 실시

2015년은 서호주 한인 사회에는 아주 뜻 깊은 해였다고 봅니다. 서호주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어가 정식 고등학교 외국어 과정으로 선택되어 마운트 롤리와 윌레턴 고교에서, 호주 학생들이 처음 으로 공부할 수 가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뜻 깊은 결과는 시드니 한국어 교육원의 재정 지원과 자료 지원 그리고 서호주 공립대학의 명예교수님이신 신규석 교수님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 였습니다. 넘어야 할 과제도 많고 아직도 많지 않은 학생수도 문제가 될수 있으나 마운트 롤리에서 근무하는 저와 윌레턴의 네이산 하비 선생님 그리고 김태정 선생님의 열성이 곧 더 좋은 결과를 낳을 수가 있다고 봅니다.

마운트 롤리 지역은 아시아계 학생이 많지 않고, 중국어 큰 영향으로 아직은 걸음마 단계였습니다. 10명의 학생으로 시작한 한국어 교육 과정은, 밀턴 부처 교장 선생님, 이안 존스턴 교감 선생님 그리고 마이클 카밀레리 교감선생님의 큰 지원으로 서서히 걸음마 단계를 벗어 나고 있습니다.

한국 입양아들이 많아 한국어를 요청하는 학부형들의 요청이 있던 마운트롤리 초등학교도, 서호주 한인회에서 개최한 한국의 날행사를 마운트롤리 고교에서 보시고, 돈 바바 교장선생님도, 한국어를 개설하기로 결정하고, 2016년에 서호주 공립초등학교 최초로 한국어가 개설 되었습니다.

앞으로, 마운트 롤리 지역에서 한국어가 무럭 무럭 자랄 날이 곧 오리라 굳게 믿습니다. ‘영희야 철수야 놀자’라고, 파란 눈, 밤색 눈 그리고 초록색 눈의 아이들이 한국말을 또랑 또랑 읽을 날이 곧 오겠지요.

이번 해에는 시드니 한국어 문화원에서 찾아가는 문화원이라는 기획아래 마운트롤리 고등학교, 윌레턴 고등학교 그리고 마운트 롤리 초등학교에서 큰 문화 행사를 할 계획입니다.

한국 교민 여러분들 많은 성원 부탁 드려요. 한국어가 튼튼히 성장해야, 한국의 젊은 세대들이 곧 한국어 교사가 되어 한국말을 가르 칠 날이 오겠지요.

저는 지금도 진심으로 신규석 교수님, 시드니 한국어 교육원 그리고 시드니 문화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지켜봐 주세요. 우리도 한국어가 아주 힘센 외국어로 서호주에 자리 잡힐 날을 기대하며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글| 정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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