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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살아온 오늘

2016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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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살아온 오늘,
뿌듯한 마음을 안고 집으로 들어서는 순간 밀려오는 일말의 허탈감.
어쩌면 우리는 ‘바쁨’이 ‘잘 사는 것’이라는 이름으로 둔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애써 외면하며 살아온 것은 아닌지.

결국 나는 바쁘게 살지 않기 위해
배낭을 둘러메고 사막으로 떠났습니다.
그 누구보다 ‘느리게’ 살기 위해서 말이죠.
목적지를 알고 있는 배는 언제가 되든 결국 ‘그 곳’에 도착하게 될테니까요.

Photo by KP International Services
Locations Fitzroy Crossing, Kimberley, Western 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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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sie

Jessie

KP Internationals Staff (Jessie)
육지에서 나고 자랐지만 제주도에서 대학 생활을 했다. 넘치는 열정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130번의 자기소개 연습 끝에 미국 디즈니월드 인턴쉽 티켓을 얻어 숨어있던 자아를 발견했다. 모아둔 돈을 모두 털어 스스로를 더 극복하고 싶다며 훌쩍 떠난 55일간의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스스로의 ‘특별함’을 깨달았다. 해외가 체질이라고 느끼며 또 다시 호주로의 국가인턴 기회를 얻어 지금의 회사에 자리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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