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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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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면서 사막을 한번도 여행하지 않는다는 것은

인생을 살면서 사막을 한번도 여행하지 않는다는 것은 엄청난 것을 놓치고 살아왔다는 의미이며, 뒷목이 아플 만큼 밤하늘의 별을 올려다보지 못했다는 것은 당신의 인생을 다시 한번 돌아볼 시간이 왔다는 뜻일지 모른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오롯이 나 자신이라는 사실을 느끼기 위해 나는 다시 배낭을 꾸리기로 했다. 이번엔 혼자가 아닌 ‘우리’라는 이름으로. 제가 가장 사랑하는 장소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12/26-12/28, 당신과 나의 ‘별 헤는 밤’ - 서호주 2박3일 캠핑여행 Locations Shark Bay, Western Australia Operated by

2016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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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살아온 오늘

바쁘게 살아온 오늘, 뿌듯한 마음을 안고 집으로 들어서는 순간 밀려오는 일말의 허탈감. 어쩌면 우리는 ‘바쁨’이 ‘잘 사는 것’이라는 이름으로 둔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애써 외면하며 살아온 것은 아닌지. 결국 나는 바쁘게 살지 않기 위해 배낭을 둘러메고 사막으로 떠났습니다. 그 누구보다 ‘느리게’ 살기 위해서 말이죠. 목적지를 알고 있는 배는 언제가 되든 결국 ‘그 곳’에 도착하게 될테니까요. Photo by KP International Services Locations Fitzroy Crossing, Kimberley, Western Australia